강행군 일정으로 군산을 다녀와 도착하니 6시..
비 예보로 닫았던 베란다 창문을 열면서 보인
3단 구름의 향연..
서울에도 비가 왔었나보다..
빛이 아름다워 복도에 나가,
서쪽 하늘도 담아 보았다,
빛이 아름다움은 어둠이 있기 때문이리라,
어둠과 조화된 빛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이리라,
세상, 아름답고, 살아낼 만하다,
2010년 6월 26일,
비 개인 하늘,
사라지기 직전의 빛을 담아보다,
-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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