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국수를 추억하다, 음식의 맛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보다 더 맛있는 식사는, 추억을 곱씹으며 먹는 식사이다. 한국가스공사가 대치동 해성빌딩에 있을때가 1990년이니 20년 같은 자리에 있는 기소야 삼성점.. 내가 동료와 즐겨하던 점심식사는 주머니사정에 맞추어 먹게되는 고모꾸우동과 니가께우동이었다. 그리고 여름.. 맛집을말하다,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