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 내 이름은 김삼순 엔딩장면에 다녀왔다. 목적은 이곳이 아니었으나, 가는 길에 이를 만나, 희쭉 웃을 수 있었으며, 일본인 부부를 사진 양옆에 세우고 사진도 찍어 주었다. 그리고 내가 그들에게 주문했다. 사진과 같은 포즈를 취하라고.. ㅎ 40대 부부는 쑥스러운듯 멈칫하더니, 사진사가 .. 마음이가는길, 201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