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등반, 낙성대역에서 마당바위까지 육신의 곤함을 자청하여 걷기로 마음먹었던 날, 관악산 날다람쥐 임다르크에게 가실라우?의 문자로 우리의 만남은 공개적으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현충일 오전에 낙성대역에 도착하여 임다르크를 만나기 직전, 만남의 광장에서 책을 읽고 있는 그녀를 도촬했습니다. 임다르크는 도촬아니면 정.. 마음이가는길,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