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랑, 가끔은 옛것이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정시가 되면, 댕~댕~ 울려대던 괘종시계.. 벽에 걸려있던 한 장씩 뜯어내던 일력.. 그리고 오라버니의 교복.. 아주 어릴적 시골 외가집에는 전기가 없었습니다 **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트랜지스터 라디오부터 켜시던 아버지는 어느 날, 이렇게 생.. 나를돌아보기,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