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중 단축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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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인중학교(교장 정진석)는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2012 숭인 단축마라톤대회를

5월 29일 과천서울대공원에서 개최하였다.

약 6.5Km의 코스를 달리게되는 학생들에게 정진석 교장선생님은

자신에게 맞는 페이스를 펼쳐줄 것을 당부하였고,

담임 선생님들은 뒤쳐지는 학생들을 독려하여 낙오되는 학생없이

모두 완주를 하였다.

 

숭인마라톤 5년을 학부모로 경험을 했다.

첫해는 해외출장중이라 참석하지 못했고,

2010년은 이런저런일들로 참관이 어려웠으니

3년을 아이들 뛰는 것을 기록했나보다.

 

사실은 찍는 것보다 아이들과 함께 뛰기를 원했었다.

행사를 마치며 마지막 셔터를 누른후, 만감이 교차했다.

 

마라톤 버린지 꽤 되었지만, 함께 뛰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리고 그리울 것이다.

 

이제 서서히 학부모활동을 하나씩 이별하고 있다.

따리 초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담임선생님께 인사를 드리며

복받쳐 눈물을 쏟았던 것처럼,

아이가 학교를 떠날때 나도 떠남이 아쉬워

눈물을 쏟아낼 것같은 예감이다.

 

아이 초등학교때는 학교운동회를 찍는 것이 최고의 기쁨이었고,

숭인중에서의 최고는 마라톤대회였음을 고백한다.

 

5년간 마라톤대회일에는 비가 내리지 않은 택일에도 감탄하며,

3년 동안 내 카메라에 들어와 준 숭인중 모델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다.

 

도착점을 들어오면서, 기록을 위해 서계시는 체육선생님들께

뛰면서도 인사하고 들어오는 착한 아이들,

걸어서 오다가도 도착점 앞에서는 열심히 뛰었던 아이들,

학교앨범 제작사에서 나온 촬영기사님의 카메라와 내 카메라에 쑥스러워

고개를 숙이고 들어오던 순수한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쳐준 선생님들,

 

모든님들께 머리숙여 인사드린다.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졸업학부모로 레이스에 동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2/05/29

 

 

- 처음처럼

 

 

 

 

 

격려말씀을 해 주시는 정진석 교장선생님

 

 

 

주의사항을 듣기전

 

 

 

선도차량 최병석 선생님

 

 

 

출발신호탄은 교장선생님께서

 

 

 

 

 

3학년부터 출발

 

 

 

장동준 선생님도 함께

 

 

 

그리고 담임선생님들도 함께

 

 

 

 

주로 걷는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해 나서시는 선생님들

 

 

 

뒤늦은 출발 선생님 ^^

 

 

 

1학년 출발대기

 

 

 

정식 복장은 체육복이었는데

말 잘듣는 놈들은 역시 1학년이다 ^^

 

 

 

조정훈 선생님의 주의말씀

 

 

 

1학년 출발

 

 

 

바라만보아도 웃음짓게하는 아이들

 

 

 

하나 둘 하나 둘

 

 

 

담임 선생님들도 출발

 

 

 

선생님들 출발

 

 

 

선생님도 하나 둘 하나 둘

 

 

 

 

2학년 출발대기선에서 지켜보시는 교장선생님

 

 

 

뒷태가 고우신 담임샘의 학급아이들 촬영

 

 

 

이재원 선생님도 아이들 촬영

 

 

 

남겨진 가방들

 

 

 

신현숙 교감선생님도 출발

 

 

 

2학년 출발전 운동 무릎돌리기

 

 

 

주의말씀하시는 이재원 선생님

 

 

 

조정훈 선생님의 구령에 맞춘 운동

 

 

 

교장선생님 출발신호

 

 

 

2학년 출발!

 

 

 

 

 

2학년이 떠난 후

 

 

 

담임선생님들도 출발

 

 

 

기록담당 학생과 선생님 도착점으로 이동

 

 

 

 

선도차가 1등으로 도착 ^^

 

 

 

3학년 남자 1등

 

 

 

 

옷을 벗었기에 셔츠입고 다시 인증샷 ㅋㅋ

 

 

 

 

2위 도착

 

 

 

 

종표는 확실히 기억, 4위

그리고 5위는 장동준 선생님

 

 

 

 

종표를 찍다가 선생님은 못찍었네요 죄송 ^^;

 

 

 

 

 

 

갈증해소

 

 

 

 

기록담당, 체육선생님

이재원 선생님과 박주식 선생님

 

 

 

 

그리고 조정훈 선생님

 

 

 

3학년 여자 1위인가요?

 

 

 

2위

 

 

 

1학년 여자 1위

 

 

 

3반 경호가 반가워서

 

 

 

도착하는 아이들 격려하시는 교장선생님

 

 

 

3반 법진이

 

 

 

 

 

 

 

 

 

1학년 해찬

 

 

 

최고의 경쟁

2학년

 

 

 

2반 규원이 뒤에오는 친구 격려중

 

 

 

지나친 경쟁으로 넘어질 우려때문에

조정훈 선생님 지도하러 가심

 

 

 

천천히 뛰라하면 열심히 뛰는건가? ^^

 

 

 

 

 

 

 

 

 

 

 

 

업고 오는 아이들

 

 

 

뒤돌아오는 아이

누군가했더니 내가 낳은 녀석 ㅋ

찍히기 싫다이거쥐이..ㅎ

 

 

 

선생님과 동반 도착

 

 

 

멀리 관악산이 보이고

 

 

 

선생님도 학생도 속속 도착

 

 

 

신현숙 교감선생님도 도착

 

 

 

 

 

모자벗고 포즈를 취해주심 ^^

결승띠를 즉석에서 만들어주신 이재원 선생님과 박주식 선생님의 재치에 감탄 ^^

 

 

 

짱 멋지십니다!!

 

 

 

 

 

 

 

손잡고 도착

 

 

 

선생님과 학생 2:2로 도착

 

 

 

 

이준섭 선생님도 도착

 

 

 

뒤쳐진 아이들 확인을 위해 최병석 선생님 다시 출동!

 

 

 

선생님들과 학생 동반 도착

 

 

 

소녀같으신 김금순 선생님은 뒤에 오는 아이들 빨리오라며..

 

 

 

1학년 여자 시상

 

 

 

2학년 남자 시상

 

 

 

2학년 남자 수상자들

 

 

 

2학년 여자 수상자들

 

 

 

3학년 남자 시상

 

 

 

3학년 남자 수상자들

 

 

 

3학년 여자 수상자들

 

 

 

그리고 특별상 시상

 

 

 

격려말씀을 해 주시는 교장선생님

 

 

 

교가제창

교감선생님도 열심히 부르심 ^^

 

 

 

열심히 뛴 그대들

 

 

 

열심히 먹어야지 ^^

 

 

 

날씨가 도와주는 숭인마라톤

 

 

 

 

나는 이런모습

이렇게 입고오라며

따리가 지정해줌 ㅋㅋ

반바지임

 

 

 

 

종례후 돌아가는 아이들에서

눈에 들어온 그녀들,

 

니들이 청춘이다 ^^

눈부시고 아름다운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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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겨진 선생님들 모습은 다른 꼭지에 특별게시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