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사진첩,

일곱살 생파,

미친자유 2012. 6. 7. 02:05

 

 

 

 

 

그때는 만으로 생일을 해 주었었다.

돌잔치에 초를 한 개 사용하니 그래야한다며..ㅋㅋ

아무튼 초등학교 1학년 따리의 생일파티는 우리 가족 모두의 행사였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꼬마손님들을 위해

현관문에 환영글도 붙히고, 다른건 배달받았지만,

김밥과 떡볶이는 내가 만들어 먹였던 기억이다.

 

2004/05/28

 

- 처음처럼

 

 

 

 

어린이대공원 후문에 위치했던 TGIF 애용했었는데

사라진지 오래다

 

 

 

스프를 빨대로 먹는 식신들

 

 

 

아드리 역시 빨대로

 

 

 

그리고 적나라한 처음처럼

머리색이 참, 곱네그려 ㅋㅋㅋ

 

 

 

저 부츠 아껴서 애용했었는데

앞쪽에 흠집이 많이나서

이 집으로 이사오며 버렸다 아쉽네

 

그래도 10년은 신었다

시동생 와이프가 결혼후 내 생일 선물로 준거였으니깐

 

 

 

 

 

 

 

 

 

집에서 기르고 있는 동물을 관찰하는 아이들

 

 

 

미스테리와 열대어 그리고 거북이

또 뭐였드라,

 

 

 

우리집에 온 꼬마손님들

 

 

 

빨간 셔츠, 정연이도 보이네

 

 

 

 

12명의 꼬마손님들

 

 

 

받은 선물들

 

 

 

따리 방에서 기념촬영

지금 같은반인 유림이도 보인다

정은이도 있군..ㅎ

 

**

 

그리고 5월 30일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된 그림대회 참가

 

 

 

따리와 나는 열심히 그리고

 

 

 

아드리 도화지를 내가 대신 ㅋㅋ

 

 

 

두 남자는 열심히 먹고 여자들 먹여주고 파리도 쫓고 ㅎㅎ

 

 

 

아드리는 개미를 잡아 생수병에 넣는다 몬산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