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에서오다,

脫出,

미친자유 2012. 6. 26. 20:41

 

 

 

 

 

 

 

 

 

 

아무말도 하지말고

우리

이 우울한 음악에 취해보자

 

 

숨쉬는것만으로도

우울한 일요일

 

 

-.-.-.-.-.-.-.-.-.-.-.-.-.-.-

 

 

아무말도 하지말자던

몇초전의 다짐은

 

이 우울한 사진을 보며

내 입술을 움직인다

아니, 내 손가락을 움직인다

 

 

아,

더이상 바라보지 못하겠다

아,

더이상 이 음악을 들을 수 없을것 같다

 

 

 

**

 

 

 

자 이제 모니터 우측 상단의

<- 뒤로 돌아가자

 

 

왔던 길을 다시가는 것도

탈출의 방법......

 

 

뒤로가기 싫으면

잿빛연기처럼 위로 탈출하자

 

이도저도 아니면,

이 사진, 이 음악과 싸워

이겨보자

 

당당히 싸워이겨내자

 

Today is not gloomy sunday

Today is manic monday...

 

 

[현재창 수감자]

모두의 탈출성공을 기원하며,

 

 

 2004/07/12 03:04

 

 

 

**  작곡가도 사진작가도

     나를 수감시켰어...

     현재창 탈출에 실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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