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향내 나는 생명있는 작은 나무에
트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중국산으로 보이는
인조나무에 코드 꼽으면
작은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트리를 만들었지만,
올해는, 생명있는 작은 식물에
나만의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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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 팔백원짜리 식물,
그녀의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ㅡ.ㅡ
freetree라고 미친자유가 명명합니다
반짝이는 리본을 매어 주었더니,
미친자유의 freetree가 가치를 더한 것 같습니다
혼자는 외로워 보여,
지난 여름 주워 온 돌멩이에 적어 본,
'사랑해요'를 옆에 놓아 봅니다
무생물 돌멩이와
생물 freetree가 사랑한답니다
각각이었던 이들보다,
함께 놓으니, 한층 사랑스러웠습니다
사랑은 좋은겁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사랑하시길요..
2004/12/09
- 미친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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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삭제 : Angel we have heard on high
수년간 돈 내고 음악 듣던 뮤크박스의
엄청난 글자들을 오늘에야 보았습니다
이곳은 제 개인 홈페이지나 다름 없는 공간인데,
포털싸이트의 블로그에 링크를 금한다는 내용 같습니다
상업적목적도 아니고,
내 글자가 허전 해 음악 담는 일이
불법이라면,
미친자유에게 통보없이,
임의적으로 경로를 변경하거나,
삭제하더라도,
합법함을 여기에 인정합니다
언제든지, 경로 변경하시지요
민형사상 책임 묻지 않기로 합니다
개인홈페이지와 블로그가
무슨 차이가 있다고? @@
채팅방에서 링크하시거나
개인 홈페이지 배경음악등의
목적으로 링크하시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앨범 단위의 음악서비스를 위한 링크나
상업적 목적의 링크는 금지하며
특히 카페나 클럽, 포탈사이트등에
링크 게시는 허용되지 않으며
회원 본인에게 동의 없이
임의적으로 경로를 변경 또는 삭제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민형사상의 책임은
뮤크박스에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