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문원폭포에 내린 봄소리를 만났다.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시작하여
일명사지절터, 연주암, 관악사지절터, 사당역으로 하산.
총 5시간 행군.
성숙양 집을 지나쳐 크림맥주 집도 지나치고 귀가.
너무 더운것이 여름날 같았다.
찰라의 봄이 맞지 싶다.
이 날 기온이 백년만에 23도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가능한 상체무게를 줄이려
무거운 카메라는 생략하고 다니기로 했다.
내 다리는 소중하니까..ㅎ
2013/03/09
- 처음처럼
문원폭포 윗쪽 계곡 바위에서 만난 봄
이끼가 올라오고 있다
원래 계획은 오봉능선을 타는 것이었지만 일명사지절터 쪽으로 전환
사진은 오봉능선이다
'마음이가는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소매로 사패산을 가다, (0) | 2013.03.19 |
---|---|
청계산에서 만난 버들강아지, (0) | 2013.03.19 |
생수 하나들고 아차산, (0) | 2013.03.06 |
삼일절 불곡산에서 만세 부르다, (0) | 2013.03.06 |
첫경험, 시산제와 지난 산행 회고 (0) | 2013.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