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길,

봄이 움트는 관악산,

미친자유 2013. 3. 19. 15:43

 

 

 

 

 

 

 

 

 

 

 

 

관악산 문원폭포에 내린 봄소리를 만났다.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시작하여

일명사지절터, 연주암, 관악사지절터, 사당역으로 하산.

총 5시간 행군.

 

성숙양 집을 지나쳐 크림맥주 집도 지나치고 귀가.

 

 

너무 더운것이 여름날 같았다.

찰라의 봄이 맞지 싶다.

이 날 기온이 백년만에 23도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가능한 상체무게를 줄이려

무거운 카메라는 생략하고 다니기로 했다.

내 다리는 소중하니까..ㅎ

 

 

 

2013/03/09

 

 

- 처음처럼

 

 

 

 

문원폭포 윗쪽 계곡 바위에서 만난 봄

이끼가 올라오고 있다

 

 

 

 

원래 계획은 오봉능선을 타는 것이었지만 일명사지절터 쪽으로 전환

사진은 오봉능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