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삼성 갤럭시 메가송 합창대회에서
한대부고 'OMEGA 한양'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윤일상, 이재한, 장기호님의 심사평을 옮겨 놓는다.
팀 이름도 O! MEGA!로 정한 아이디어와
출품작이 오픈되는 시점을 생각하여
한 여름에 촬영했음에도
춘추복을 입는 세심함도 있었으며
개사가 불가했던 '인강에 딱이라는 메가'를 표현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마지막 촬영을 했던 아이들이었다.
하드보드지로 모형메가폰을 만들고
무엇보다 합창연습에 몰입했던
지난 여름 아이들의 노력의 결과라, 기특하다.
하루 종일 공부만 하는 아이들이
음악으로 숨을 쉬고
그 안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학교에 있음도 감사하고
대외적인 이벤트이지만
연습을 지도해 주신 김에스더 선생님과
네티즌 투표에 한마음으로 투표해 주신
학부모회와 전체 학생들의 응원의 결과라
더욱 값진 대상으로 기억될 것이다.
**
일반부 대상은 내가 예측한대로
두들리콰이어가 수상했다.
두들리콰이어도 축하합니다~^^
2013/09/16
- 처음처럼
** 본 블로그 방문객 여러분들과
페친, 카친 여러분의 투표, 거듭 감사드립니다~^^
대상 수상, 두들리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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