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각 &

2015 서울대 입시전형 변화

미친자유 2013. 11. 15. 10:02

 

 

 

 

 

 

 

 

 

 

 

 

 

교육부 학부모모니터단 4년 활동하면서, 전국의 대표 학부모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다.

토론중 나온 이야기중 '학력고사'의 부활, '체력장' 부활이 있었다.

수천개가 넘는 전형방법과 수능A, B형 선택 등 복잡해진 입시제도와

체육활성화 정책 등 정권이 바뀌면서 가시적이고 비용부담이 큰 각종 교육정책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한 과목에 도저히 재능이 없는 학생을 위해서는 대학에서 선발시 관련 교과는 제외하면

될 것이고(영문과는 수학 제외 등) 아무튼


서울대 입합전형의 변화는 타대학 입시정책도 변화시킬것이다.

표심을 얻기 위해 손대지 않아도 될 교육분야를 5년마다 흔들어 온 정치권에게 부탁한다.

앞으로는 제발 표심 버리고 '교육'만을 생각하는 정치꾼들이 되었으면 한다.

학력고사 부활을 공약에 넣는다면, 그 양반은 무조건 당선될테지만 말이다.

간단해지는 것에는 찬성~^^

 

 

 

2013/11/15

 

 

 

- 처음처럼

 

 

* 도표는 서울신문에서 가져왔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