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각 &

전국자사고학부모연합, 교육부 공청회 저지

미친자유 2013. 9. 27. 08:01

 

 

 

 

 

 

전국 자사고학부모연합회(이하 자학연) 학부모 1,000여명은

지난 9월 24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예정이던

일반고 역량강화방안(시안) 공청회를 저지하며

50% 학생선발권을 보장하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자학연은 교육부가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은

전국 공청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한 것이라는 명분을 만들어 주는 형식적인 절차일뿐

대통령의 공약이던 '자사고를 지키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교육부 앞 집회 1,400명, 보신각 집회 2,000명 그리고 당일 참석한 1,000여명의 학부모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7만 자사고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사고의 학생 선발권을 박탈하는 것은

자율형사립학교를 이름뿐인 자율형학교로 만드려는 꼼수이며,

사배자 전형을 없애려는 교육부의 의도는 무엇이냐며 '우리의 소원은 자율~'을 함께 외쳤다.

 

교육부가 2시에 개최하려던 공청회는 3시, 4시로 연기 발표를 한 후

4시 30분에 공청회는 무산되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728397&ref=L

사실을 보도해준 KBS 뉴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9244815g

당일 공청회 무산을 보도한 한국경제신문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242233185&code=940401

경향신문 곽희양, 심진용 기자님께 묻습니다.

일반고 학부모 참가자 500명이라는 취재의 근거는 무엇인지요?

자사고 학부모들은 모두 검은 옷을 입고 있었고

제가 촬영한 후미 부분도 모두 검정 의상 학부모에 자사고폐지 반대를 외치는 학부모들이었습니다.

진보 보수를 떠나, 팩트를 보도하기를 희망했던 1인으로 경향의 보도에 유감을 표합니다.

저는 진실보도를 원합니다.

 

 

**

 

25일 자사고 이사장들이 선발권을 포기할 수 없다는 기자회견을 했고

이하는 SBS 뉴스 보도내용입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97508

 

전국 39개 자율형사립고 재단 이사장들은 오늘(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신입생 선발권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교육을 추구한다면서 학생 선발의 자율권을 보장하지 않는 건 부당하다는 겁니다.

[김득수/중동고등학교 이사장 : 자사고의 존립 의의를 찾기 어려우며 자사고 운영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자사고 학부모들도 성적 제한을 없애는 것은 자사고 죽이기에 다름없다며 반대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반발은 당장 올해부터 학생 모집이 어려울 것이란 위기감 때문입니다.
우수 집단이라는 프리미엄 없이는 등록금이 세 배나 비싼 자사고에 지원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정부 지원금 대신 학생 등록금과 재단 전입금으로 운영되는 자사고로서는

지원자 미달사태가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교육부는 이런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성적에 따른 서열화 대신 수평적 다양화를 추구하겠다는 게 현 정부의 정책기조여서

접점 찾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929095504118

9월 29일 연합뉴스 보도내용입니다.

 

 

**

 

9월 26일 교육부에서는 자학연 대표 학부모들과의 면담을 요청하였고,

9월 30일 교육부에서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라 합니다.

 

 

2013/09/27

 

 

- 처음처럼

 

 

자사고 인가를 받고, 학교내 기숙사를 건축한 학교들은 고민이 더하지 싶다.

초상권과 무관한 사진을 담으려했으나, 삭제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 남겨 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m.hankyung.com/apps/news.view?category=general&aid=201310014918g&nid=1

10월 1일자, 한국경제의 보도입니다.

 

 

 

 

 

 

자사고 폐지 결사반대!

 

 

 

 

 

학생 선발권 보장하라~

 

 

 

 

 

 

 

검정 옷으로 자사고 학생선발권 보장을 요구하는 학부모들

 

 

 

 

 

 

 

대책없는 자사고 죽이기

하향평준화 앞당긴다!

 

보인고등학교

 

 

 

 

 

 

동성고등학교

 

 

 

 

 

자사고 폐지없다던 대통령공약 지켜라!!

 

중동고등학교

 

 

 

 

 

 

 

 

 

우리가 자사고냐 감시고냐!

 

선덕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

 

 

 

 

 

규제보다는 지원! 학생은 울고 학부모는 가슴친다!

 

한대부고

 

 

 

 

 

50% 학생선발권 보장하라!!

 

 

 

 

 

 

학생 선발권 보장하라 구호외치는 대표 학부모들

 

 

 

 

 

 

똑똑히 기억한다 대통령공약!

 

한가람고등학교

 

 

 

 

 

 

 

 

일반고 살리려고 자사고 죽이기가 웬말이냐?

 

장훈고등학교

 

 

 

 

 

 

 

가야금홀 뒤에서 촬영한 행사장

 

 

 

 

 

 

 

한 목소리를 내는 학부모들

 

 

 

 

 

 

공교육부실 교육부가 책임쳐라!

 

 

 

 

 

학생선발권 보장하라!

안산 동산고

 

 

 

 

 

 

 

아무 혜택없는 자율고 어느 바보가 지원하냐!

 

 

 

 

 

약속 안 지키는 교육부, 학생들이보고있다

 

서울세화여자고등학교

 

 

 

 

 

 

 

공청회는 계속 연기되고

 

 

 

 

 

대표 학부모들의 외침

 

 

 

 

 

 

구호 선창

 

 

 

 

 

구호 선창

 

 

 

 

 

 

 

 

 

 

사교육증가 교육부가 책임져라!

 

 

 

 

 

양정고 학부모들의 외침

 

 

 

 

 

 

50% 학생선발권 보장하라!!

 

 

 

 

 

 

우리의 소원은 자율

 

 

 

 

 

 

성명서 발표 언론 취재

 

 

 

 

 

 

눈물 흘리는 학부모

 

 

 

 

 

자사고 폐지 없다던 대통령 공약 지켜라!

 

 

 

 

 

 

외침

 

 

 

 

 

 

자학연 회장, 성명서 발표

 

 

 

 

 

 

교육부의 졸속행정 우리 아이 피 멍든다

 

 

 

 

 

 

사교육증가 교육부가 책임져라!

 

 

 

 

안산 동산고 학부모의 외침

 

 

 

 

 

 

자사고를 들었다 놨다

교육부는 요물!

 

신일고등학교

 

 

 

 

 

자사고 무력화정책 철회하라!

 

중앙고등학교

 

 

 

 

 

 

 

 

 

 

뒷좌석의 학부모들의 외침

 

 

 

 

 

 

교육부 과장의 변

 

 

 

 

 

 

주먹구구식 교육정책 교육부는 각성하라!

대광고 학부모의 외침

 

 

 

 

 

 

우신고등학교

 

 

 

 

 

 

700석 좌석이 모자라, 바닥에 앉은 학부모들

 

 

 

 

 

 

교육부 학교정책관님과 중동고 교장님

 

 

 

 

 

 

교육부 학교정책관의 변

 

 

 

 

 

 

한가람고 이사장의 변

 

 

 

 

 

 

공교육 부실, 교육부가 책임져라!

 

 

 

 

 

 

 

자율고가 너희들 밥이냐?

 

 

 

 

 

 

한목소리로 자사고 무력화정책 철회를 외치는 학부모들

 

 

 

 

 

 

 

 

 

 

 

 

숭문고 학부모님

 

교육부는 요물 자사고를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공청회 무산후 학부모 대표들의 인사

 

 

 

 

 

 

자사고 교장단의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