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말하다,

<홍천> 원조화로구이

미친자유 2010. 6. 12. 18:24

 

 

 

 

 

 맛집이라면 여행중에 들리는 투철한

 미식가정신.. ^^

 

 설악산 얼음골에서 2박을 한 후

 상경하는 길에 들린

 <홍천원조화로구이>

 

 바로 옆에는 <양지말화로구이>가 있어

 고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숙성된 양념의 맛이 화로에서 구어진 맛,

 입소문으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다.

 

 

두 식당중, 선택은 함께 여행중이던 친구가 했다.

양쪽 집의 맛을 이미 본 친구는 양지말화로구이보다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내가 양지말화로구이 맛을 보지 못했으니, 비교할 수는 없다.

 

그 친구는 봉진막국수보다 홍원막국수를 즐기는 친구라,

내 입맛에는 양지말화로구이가 맞을지도 모를 일이다.

 

고기를 먹고 열무국수를 먹었는데,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다.

고기는 홍천화로구이에서 먹고,

후식은 양지말화로구이에서 먹은 손님으로 가장하여 <메밀커피>를 공짜로 먹었다,

다음엔 양지말에서 먹겠습니다.. 용서하시길..

 

 

- 처음처럼

 

 

 

 

 

 

 

 

바로 옆집의 양지말화로구이는 다음을 기약한다,

다수의 방송출연을 한 집이니

그 맛도 기대된다,

메밀커피 맛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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