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자 2만원 中자 1만 7천원으로 착한 가격이다.
오후 3시 이후에 영업하는 곳이라
준비한 양이 떨어지면, 구매할 수 없으므로
미리 전화를 하여, 구매가 가능한지..
아니면, 먹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동대문전철역 1번출구로 나와 골목으로 들어가면
지도의 본점이 보이고,
분점은 지도상 마포갈비집 정도에 위치한다.
테이크아웃은 본점으로 가고,
직접 먹기는 분점에서 가능하다.
테이크아웃은 20분전쯤 미리 주문하면 시간을 벌 수 있다. (02-744-7302)
돼지족발 먹지 않던 내가 맛을 들인 집이, 와글와글이다.
콜라겐이 뭐 아줌마한테는 대박 좋다는 말에도 혹 했지만,
돼지 누린내 나지 않고,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강릉교동반점처럼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면 장사안하는 집이다.
그 정도로 대박을 친다는 말씀이다.
족발에는 소주가 최고다.
남편이 따라주는 한 잔에 사랑이 있고,
아드리 따라주는 한 잔에 믿음이 있고,
따리 따라주는 한 잔에 애틋함이 담겨져 있다.
- 처음처럼
나오는 길에 단돈 천원짜리 자장과 우동집이 보였었다.
지하철 동대문역 1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파리바케트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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