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말하다,

숨기고 싶은 광화문 미르,

미친자유 2010. 6. 16. 01:26

 

 

 

 

 

  미르와의 인연은 시교육청

  카리스마 장학사님의 추천이었다.

 

  포털검색어에도 드러나지 않는 집이다.

  지난 달에 맛을 보고, 명함을 받아 나왔는데,

  어디 쳐박아 두었는지 보이지 않아,

 

  어제 교육청 다녀오는 길에, 미르 간판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다음에서 임명한 맛집수석기자답다 ^^

  간판 만큼이나 단아한 음식이다.

 

간장게장정식이 최고라고 한다.

가격은 원재료 게새끼의 가격이 포함되어 있음을 감안하고 먹어야 한다.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한 곳으로, 언론인들과 교육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강북삼성서울병원에 계시는 분들로부터 아름아름 입소문이 난 곳이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 모두, 친정엄니의 손맛이다.

그리고 쌉싸름한 나물이 나오는데, 그 이름 물어봤음에도 잊었다. 민들레? 모르겠다 ㅎ

나물과 김치 모두 맛있어, 리필해서 먹었다.

글을 보고 있는 그대가 신혼부부라면, 양가 어른 모시고 가면 대박 점수 딸 곳임에 분명하다.

 

 

- 처음처럼

 

 

 

 

 

 

 

강북삼성병원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미르를 만난다.

 

  전혀 식당스럽지 않은 미르 대문안을 훔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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