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동궁산채,
주차장이 따로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산채나물 여덟가지가 나란히 줄지어 나온다
고추장에 참기름 넣어 비벼 먹으면 딱 좋겠다.
교과부에서 차려주신 밥상은 산채정식인 듯하다.
친정엄니가 생각나는 마늘절임
에피타이저는 아니겠지만, 묵사발이 나온다
486세대가 제일 좋아하는 잡채이다
아줌마들은 남이 해 주는 것은 일단 다 맛있다고 평가한다 ㅎ
그리고 황태구이 (반찬이 너무 많아, 맛을 못봤다)
이 사진은 돼지고기 볶음이다.
나는 두루치기라고 부른다.
멀리 저쪽에 조기구이도 있다.
조기야 뭐 조기맛이었으리라 ^^
언제부터인가 한정식 상에도 샐러드가 포함되었다
오리훈제도 적당한 양으로 등장하고,
마지막으로 개인별 된장찌개가 뚝배기에 담겨져 나온다.
산채정식은 1만원 정도일까?
나오면서 간판을 보니
비빔밥, 청국장, 우리콩비지를 단품으로도
선택할 수 있는 경복궁역의 맛집,
시골집 같은 느낌의 동궁산채를
기록한다
2010/07/12
- 처음처럼
주소 입력에 오타 있다, 조로구가 아니라, 종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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