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말하다,

한정식, 동궁산채 (경복궁)

미친자유 2010. 7. 14. 20:01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동궁산채,

주차장이 따로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산채나물 여덟가지가 나란히 줄지어 나온다

고추장에 참기름 넣어 비벼 먹으면 딱 좋겠다.

 

교과부에서 차려주신 밥상은 산채정식인 듯하다.

 

 

 

친정엄니가 생각나는 마늘절임

 

 

 

에피타이저는 아니겠지만, 묵사발이 나온다

 

 

 

486세대가 제일 좋아하는 잡채이다

아줌마들은 남이 해 주는 것은 일단 다 맛있다고 평가한다 ㅎ

 

 

 

그리고 황태구이 (반찬이 너무 많아, 맛을 못봤다)

 

 

이 사진은 돼지고기 볶음이다.

나는 두루치기라고 부른다.

 

 

 

멀리 저쪽에 조기구이도 있다.

조기야 뭐 조기맛이었으리라 ^^

 

 

 

언제부터인가 한정식 상에도 샐러드가 포함되었다

 

 

 

오리훈제도 적당한 양으로 등장하고,

 

 

 

마지막으로 개인별 된장찌개가 뚝배기에 담겨져 나온다.

 

산채정식은 1만원 정도일까?

나오면서 간판을 보니

비빔밥, 청국장, 우리콩비지를 단품으로도

선택할 수 있는 경복궁역의 맛집,

 

시골집 같은 느낌의 동궁산채를

기록한다

 

 

2010/07/12

 

 

- 처음처럼

 

 

 

 

 

 

 

 

 

 

 

 

주소 입력에 오타 있다, 조로구가 아니라, 종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