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교육소식,

이주호장관 곽노현교육감 학부모 만남

미친자유 2010. 11. 6. 12:43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과 서울시 곽노현 교육감이

서울시 학부모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0년 10월 13일 10시 30분 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 설명회>에는 700여명의 서울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곽노현 교육감의 축사와 이주호 장관의 정책설명을 직접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으로 장관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9시부터 등록업무를 준비중인

서울 학부모 자원봉사자님들

좌측에 송현섭 장학사님이 보인다

 

 

 

 

 

 

서울시 교육청 한상윤 장학관님과 송현섭 장학사님 그리고 학부모님들

 

 

 

 

거울앞에만 서면 셀카본능

 

 

 

 

사전 진행중이신 송현섭 장학사님

 

 

 

 

장관님과 교육감님 그리고 학부모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

보도진의 열기도 뜨거웠다

 

 

 

아가를 업고 설명회에 오신 열혈 학부모.. 짝짝짝^^

 

 

 

 

국민의례 의식을 하는 동안 자유인인 취재진들

 

 

 

서울시 교육청 손 웅 과장님의 의식진행

 

 

 

 

곽노현 교육감님의 축사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계절, 학부모님들의 수능을 앞둔 근심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라는

시적인 멘트로 축사를 시작하다

 

학부모와 부모의 잘못된 광고를 지적해 주신 점,

교육감께서도 그 광고의 오류를 이해하신 듯하여 마음이 놓였다.

 

 

교육감은 <교과부가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어도 현장에서 그 취지를 못살린 채 모든 것을

대학입시에 종속시켜 운용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에게 돌아간다>면서,

<학교 자율권 확대로 국,영,수 시간이 확대되고 입학사정관제에 불공정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에 장관만큼 가슴 아픈 사람도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교육감 우측에 촬여하는 님은 서울시교육청 홍보실 분이시다

 

 

 

 

국회에서 출발한 이주호 장관님 도착

 

 

 

긍정의 변화를 강의하다

 

 

 

 

몇 번의 장관 직강을 들은터라, 이제는 세뇌가 됬지싶다

 

 

 

교육고통을 줄이고, 교육본질을 살리겠다

 

 

 

활짝 웃음 이주호 장관님

 

 

 

 

장관님 강의를 적으면서 듣고 계신 곽노현 교육감님

 

 

 

 

강의에 동감하는 웃음과 박수를 치고 계신다

 

 

 

 

질문하는 학부모

 

 

 

뒷 편에서 바라 본 강의실

 

 

 

 

제일 뒷편에서 질의중인 학부모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진아 지도 프로그램이 예산 부족으로 중단됐다>며

학습부진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내신 9등급제 아래에서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적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내신제도가 2014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년부터 당장 시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가 있는 자녀를 일반학교에 보내고 있는 한 아버지는 <입학사정관제하에서 장애학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에

대해선 왜 언급조차 없느냐>고 지적했다.

 

특성화고에 다니는 자녀를 뒀다는 학부모는 <특성화고가 취업을 목표로 하지만 정작 대기업은 특성화고 출신을 거의 뽑지 않는다>며 <현실적으로 여건이 열악해서 아이들이 기피하는 것을 정부만 모르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