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보기,

고통과 쌈질하기,

미친자유 2011. 1. 22. 14:56

 

 

 

 

 

 

 

감기인지 뭔지,

어제 잠에서 깨어나면서 시작된 두개골 내부 좌측의 고통과

왼쪽 눈이 빠질 것 같은 고통을 참으며,

 

교육청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를 참석한 후,

아이들 학교 회의까지 다녀와서야

약을 찾아 먹었다.

 

왠만해서는 약을 먹지 않는데,

참을 수 없는 고통이었을 뿐만 아니라,

오늘을 제대로 버틸 수 있는 체력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없이 약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한 선택이었다.

 

정량은 두 알이었지만, 한 알 먹은 후

혹시나 하여 보니, 헐

사용기한이 지난 약이었다.

 

아드리에게 사용기한 약을 먹으면 어찌되느냐 물으니,

사용기한 지난 약은 약성분이 변하기 때문에

효과도 장담할 수 없지 않겠냐고 한다. ㅜㅜ

 

아무튼 열라리 아프다,

 

신촌을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휴우,

 

 

2010/01/22

 

 

- 처음처럼

 

 

 

 

 

 

'나를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제역, 이후 첫 나들이  (0) 2011.02.06
8등신을 향해,  (0) 2011.01.31
살찔 이유 충분조건, 해를 넘기며 이런저런 생각들  (0) 2011.01.02
아듀, 2010  (0) 2010.12.29
손석희님을 만나다,  (0)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