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길,

서울역사박물관 분수에서의 동심,

미친자유 2011. 8. 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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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입학사정관제 교육을 마치고 나와 발길을 옮기던중 눈에 띈

서울역사박물관의 분수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소리에 발길이 옮겨지다.

 

 

 

 

 

어디서든 자유할 수 있는 이름, 어린이

그리고 아들을 사진기에 담고 있는 엄마라는 이름

 

 

 

 

분수가 쉬는 동안 잠시..

 

  

 

우측 상단, 이쁜 치마를 입은 여아의 부러운듯 바라보는 눈 길이 참 이쁘다.

다시 물길이 치솟고,

 

  

 

그래서 귀엽고 앙증맞은 동심이 아니던가.

 

 

 

 

 

 

 

 

시원하겠다

 

 

 

 

 

 

 

 

 

 

 

 

 

 

 

 

 

 

 

 

**

 

약속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발걸음을 다시 돌렸다.

이쁜 여아를 닮고 싶었지만,

초상권 때문에 흐리게 담았다.

 

 

 

 

제목은 <응시>

다시 보니, 윗 사진에 등장했던 소녀이다.

 

 

 

 

늘, 지나치기만 하는 경희궁 옆 길

언젠간 올라 보리라,

 

 

2011/07/26

 

 

-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