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입학사정관 교육역구센터와 행복한 학부모재단이 주관하는
2011 학부모대상 입학사정관제 교육과정(30시간)에 참여하여
이수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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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마지막 질문자로 내가 당첨되었다.
입학사정관제가 좋은 제도로 정착하기를 바라지만
이제는 학부모의 정보력보다 단위 학교 선생님들이
여기 계시는 학부모만큼만이라도 알고 계시면 좋겠다.
방학을 이용한 지속연수가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재임하시는 동안 정착화시키길 바란다.
긍정속 변화에서 장관님 의견을 듣고 싶다. ♥
이주호 장관의 대답은 1학교 1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배치한다고 한다.
교과는 담당하지않고 상담만 하는 전담쌤들 기대가 된다.
근데 모 그 쌤이 전교생을 담당하는건 무리 아닌가?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모...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제자를 대학에 입학시킨
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현 입학사정관으로 재직중인 분들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하나고의 전경원 선생님과 성균관대 권영신 입학사정관님의 강의는
두번째였지만, 들어도 들어도 감동적인 교육현장의 이야기는
잊을수가 없을 것이다.
연일 내렸던 폭우를 뚫고 입학사정관제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2학기에 본격적으로 가동하게될
학부모 대상 교육에 보다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모든 강의는 사진촬영을 해 두었지만,
밝히기에 첨예한 부분이 있어,
양정호 교수님의 강의 일부만 게시를 해 본다.
2011/07/28
- 처음처럼
성균관대에 무료로 주신 박람회 입장권과 <사관, 성균관 유생을 이야기하다>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교육연수센터
양정호 교수님의 강의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6층에서 바라 본, 풍경
멀리, 남산의 서울타워가 보인다
논술지도의 원리와 실제 그리고 논술교육 길라잡이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연세대학교 자연계열 논술로 나왔던 문제
이런걸 푸는게 신기하다며..^^
마지막 날 차려주신 만찬에도 앉지 못하고
후다닥 오후 일정에 참여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신 교육청 선생님들께
늦었지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학로 버스정류장 옆에서 만난
벤취를 들고 있는 그 남자의 뒷태도촬을
웃음으로 게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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