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

교과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3차 워크숍

미친자유 2011. 10. 7. 07:41

 

 

 

 

 

2011 교과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3차 워크숍이

10월 5일(수) 오전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임동찬 미래인재교육과 과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및 창의인성 교육에 관한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의 모니터링과

세세한 제안내용을 모니터단에게 당부함과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까지 본청 주도 사업의 80%를

폐지할 계획이며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대에서

인성은 인품, 도덕성을 떠나 모든 것을 포괄하는 것으로

교과부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 최대 목표는 창의인성

교육임을 밝혔다.

 

열정으로 서울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에 관심이 많은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보고서를 기대하겠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정책 설명을 해 주신 학교혁신과 임세훈 장학사님

 

 

서울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평교사 중심주의를 통하지 않고서는 학생중심주의가 달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이 정책사업으로 학교를 닥달해서는 안된다.

임기 안에 교육청 정책사업을 80% 줄이겠다.

평교사들을 교무행정 업무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2014년까지 행정업무 전담인력을 지원하겠다.

(한겨레, 2011. 7. 8. 곽노현 교육감 인터뷰중)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활동의 기본 방향만 제시하고 지원 체제로 전환하여

교육청, 학교, 교사간 신뢰 관계 구축으로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겠다고 한다.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여 교사의 교과 전문성 및 학생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학교 체제로 재구조화하고,

 

교무행정 업무 처리방법 개선을 통해 교무행정업무 처리를 효율화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교원업무 정상화 추진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한다.

 

학교에 협조를 요청하는 외부기관 공문의 교육청 경유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문량도 줄일 계획이며

업무관리시스템에 영역별(행사, 대회 등) 전용 게시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외부기관 요청의 각종 문서 발급 표준화 기준을 마련하여 대외적으로 공개하여 홍보할 예정이고,

각종 행사 및 대회 참가신청시 학교장 추천서도 생략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업무의 재분류 및 구조개편 측면에서는

 

- 교사의 교무행정업무를 교육과 분리하여 전담팀으로 이관(팀장은 교감)

- 교무행정업무 담당 인력 추가 확보

- 교무행정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업무 합리화 및 대폭 축소

- 교무행정업무 대폭 감축을 위해 학교 업무 재구조화 병행

- 단위학교에서의 보여주기식 사업 정비를 하겠다고 한다.

 

외부기관 요구자료 처리를 위해 교육청내 전담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생 교육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목마름과 갈증을 신뢰감으로 바꿔보자는 것이 혁신교육이다.

교육의 성공을 위해 행정업무를 덜어주자는 것이 혁신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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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정책 설명은

창의 인성교육을 통한 학교혁신!

학교혁신을 통한 창의 인성교육!

 

학교혁신과 오윤심 장학관께서 해 주셨다.

 

PPT 사진 자료로 정책설명을 대신한다.

위 두 가지 정책을 두고

모니터단은 앞으로 2주 동안

서울 관내 학교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서울시교육청을 거쳐

교과부로 전달될 예정이다.

 

 

 

 

 

 

 

 

 

 

 

 

 

 

 

 

 

 

 

 

 

 

 

 

 

 

 

 

 

 

담당 주무관이신 미래인재교육과 김주현 선생님

향후 학교 모니터링 일정을 소개하는중,

 

 

2011/10/05

 

 

-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