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떠났다
아름방송으로
서먹서먹할 기간에 소주 한 잔 하자며
큰 누나뻘인 내게 말을 건네준 친구
아이들 동행했을때 교복 이야기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내 아우의 직속후배라는 인연
스튜디오에서 소리없이 카리스마 승으로 통했던
그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빌어본다
그리고 올 가을 결혼도 미리 축하^^
2012/03/14
- 처음처럼
더이상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기로 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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