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보기,

무방비에서의 웃음,

미친자유 2012. 3. 27. 06:29

 

 

 

 

 

 

 

 

웃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날..

어제 아침,

아이학교 부재중 전화의 주인공샘을 찾다가

ㅇㅇ선생님으로 부터 들은 말..

<다른 남자가 했나봅니다>

말씀하시고 본인도 우끼셨는지 전화붙잡고 한참을 함께 웃었다.

 

 

 

 

저녁 퇴근전,

친구들 있는 카페를 보다가

나를 큰소리로 웃게해 준 학급신문 한 면..

 

원문보다도 663명의 추천받은 우수답변에 넘어감..

시민ㅇㅇ실에 혼자 있다가 ㅋㅋㅋㅋ 발라당

 

우끼기 위한 목적으로 방송되는 개그콘서트를 굳이 볼 필요가 없는 이유..

웃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의 웃음이 나는 더 좋기 때문이다..^^

 

지구별 대빵들 모셨다고 리더쉽 칭찬을 듣고

그 나리들 안전을 위해 전철역 무정차로 통과하고

그 나리들 편리한 이동을 위해 자동차홀짝제를 시행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투표율 70%가 넘으면 삭발하겠다는 이외수님의 공약이

포털 대문에 기사로 등장하는 참 참 참.. ^^

411 총선 투표율 70% 넘으면 나도 삭발해야지..ㅋㅋㅋ

 

 

2012/03/27

 

-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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