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시작하며,

그에게 있어 첫봄.. 첫봄 나들이에 내가 다녀왔다, 화환사절이라는 문구에 그저 내 몸 달랑 찾아 가 큰 화폭을 마주대고 행복을 느끼고 왔다, 물꽃바다님, 그는 이미 혼자가 아니었다, 첫번째 나들이를 축하드립니다.. ^^ 2008/03/09 - 미친자유^^*

파란대문에 걸린 기사를 클릭해 경향신문 기자님이 게재한 사진을 훔쳐왔습니다 뭐, 기자님께서도 이외수님이 온라인상으로 공개 교열한 사진을 올리신 것이라 추측하는 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실줄 믿사옵니다 그냥 피식 웃으면서 한글 맞춤법도 모른는 2MB님께서 영어교육을 운운하..

2008년 2월 15일 오후 1시경 유명산에서 한화콘도 방면으로 작전수행중이던 모부대 모대대 소속 사진속 주인공을 찾습니다 빨간차 운전석의 렌즈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어주던 대한의 젊은건아 사진원본 드릴게요..^^ 2008/02/26 - 미친자유^^*

유명산 등반, 빛의 조화로 검게 물든 나무들 그들에게 찬조출연하다, 그누무 핸드폰은 안터지는데 없을까, 2008/02/15 유명산에서 - 미친자유^^*

작렬 눈빛 장난아니다, 모델님께 허락을 득하지 않았으니, 혹시 나중에 보시게 되면, 코멘트 남겨주시옵시길.. 이들을 만날 운명이었는지, 나도 등산길, 군복입고 갔다 2008/02/15 유명산휴양림 가는길 - 미친자유^*

국방의 의무..라는 것이 얼마나 유통기한이 있을지 모를 일이지만, 주말 유명산휴양림가는 길에 만난 젊은 그들, 2008/02/15 - 미친자유^^*

모두 잠든 휴양림에서 나홀로 장작을 태우고 있었다, 스스로를 태우고 있는 장작 하나가 한 순간 불꽃을 터뜨리며 바닥으로 가라앉았다, 그리고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숭례문이 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소방차 몇십대 출동했다는 보도에 진화되려니 했던 마음, 붕괴되기 직전이다, ..

신정을 쇤터라, 긴 연휴에 낑긴 생일을 기념한 여행을 떠나지 싶습니다, 세배 돈 마지막으로 받은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오늘 아침 컴퓨터를 켜니, 도토리 10개가 담긴 복주머니를 친구에게 선물을 받아들고, 기분 업업 되었습니다.. ^^ 도토리선물은 아무에게나 하는 것 아니..

그녀가 피라미드 단상에 서서 지휘를 하고 있다, 처음처럼 반 병에 취한 그녀가 텔미댄스를 추고 있는지도 모른다, 정답 없는 가지않은 길을 앞에 두고 가야하는건지 말아야하는건지 나는 시작하는 1월 내내 그 타령을 하고 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럴껀데? 제발 제대로 지휘할 수 없는..

뷰파인더 속에서 그려진 아닐 非 변화를 하루 앞두고 나는 '아니다'를 보았다, 내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편두통 약을 며칠 먹은 후유증으로 결정할 것만은 아니었다, 그래, 이건 아니다, 결정은 한 달 뒤로 보류했다, 내가 취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2008/01/24 - 미친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