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에서오다,

오늘,

미친자유 2012. 6. 29. 09:12

 

 

 

 

 

 

 

 

하늘이 기다리라 하는 색깔입니다

진한 고동색의 연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창 밖의 색깔을 바라 봅니다

 

 

첫 눈 오는 날,

보신각에서 저녁 일곱시에 만나자던

그 약속,

 

잊은지 오랩니다  (여기 적은걸 보면, 순 뻥입니다^^*)

 

 

 

**

 

 

 

어제는 MBC에 갔었습니다

MBC, 첫번째 나들이는 아니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KBS를 목표로 요즘,

미친자유는 무언가 하고 있답니다..

 

 

아, 오늘 정말 눈이 내린다면,

고수부지 번개라도 할까요..? ^^

 

 

 

줄 풀어진 강아지,

보이지도 않으면서

좋아라 뛰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누가 만든 눈탑인지 모르지만,

눈사람 만들고 아쉬워

하나 더 올려놓지 않았나 싶은

사진속 눈탑은

 

2004년 구정에 내린 눈이라 합니다

녹아 버린지 열 달은 되었겠죠..? ^^

 

 

2004/11/25

 

 

- 미친자유

 

 눈오는밤 / 조하문

 

 

 

옮기며 : 퀴즈프로에 도전한다했던 나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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