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에서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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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자유 2012. 6. 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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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옷들을 챙겨보니

검정과 빨강이 전부입니다

양말과 장갑까지 빨강인 미친자유

 

 

시작하는 아침

첫 커피를 마시며

계절별로 커피색깔이

다르면 어떨까하는 미친상상을 합니다

 

 

 

봄은 연두

여름은 파랑

가을은 지금처럼 진고동

겨울은 빨강..

 

너무 징그러운 느낌일까요? ^^

 

 

**

 

 

겨울이 쓸쓸하지 않음은

무색의 음악들

아직은 귀 열려 있어

들을 수 있음일테지요..

 

가끔씩 듣다보면,

눈물이 나는 음악을 담아 봅니다..

 

 

 

시작하는 월요일이지만,

11월 마감준비를 해야하는 오늘,

 

좋은님들,

따스하시길요..

 

 

 2004/11/29

 

 

- 미친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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