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의 봉사 단원
24세 장문정 씨와 22세 김영우 씨가 10월 6일 낙뢰 사고로 사망했다.
가족과 떨어져 봉사를 하던 젊은이들이라, 더욱 그들의 죽음이 안타깝다.
김영우씨는 대체복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자동차 기술을 가르쳤고,
장문정씨는 올해 8월부터 음악과 한국어를 가르쳤다고 한다.
2007년 현재 국내에서 벼락에 맞아 죽을 확률은 20억 5,312만 5,000분의 1이고,
대기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낙뢰로 사망할 확률은 60만분의 1이라는데,
에효, 다 키운 자식 머나먼 땅에서 보낸 부모들과 가족들은 얼마나 애통할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가족들에게 어떤 말이 위로가 될 수 있겠는가? ㅡ.ㅡ
2012/10/08
-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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