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중학교(교장 정진석)는 1월 8일, 9일 양일간 교장선생님을 포함한 일곱분의 선생님의 지도로
학생 23명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태백산 등반을 실시하였다.
호연지기 함양과 사제지간의 정 나눔을 위한 이번 산행은 태백산 정상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사제지간이 함께하며
체감온도 영하 3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새벽 5시에 시작한 산행은 7시 35분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빌고
9시 30분에 하산하는 4시간 30분의 일정이었다.
학교에 도착하여 정진석 교장선생님은 등반참여 학생들에게
'오늘의 산행이 나중에 여러분이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주셨다.
숭인중학교는 2012년 1월 태백산 등반, 7월 유명산 등 사제동행 등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처음처럼
태백산 정상봉에서 함께한 숭인중학교 사제동행팀
태백산 최고봉, 장군봉에서
영하의 온도에서 맨손으로 학생들에게 착용시켜주시는 선생님들
선두그룹으로 도착한 학생들과 선생님
정진석 교장선생님도 도착
행사 주관하신 박주식 생활지도부 부장선생님
속속들이 도착하는 숭인학생들이 살을 에는듯한 바람을 피해
나란히 서있는 모습
일출을 담으시는 조정훈 선생님
리딩하신 박주식 선생님과 장동준 선생님
그리고 여선생님이신 김금순 선생님도 도착
어느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바람을 피해 일출을 기다리는 숭인학생들
추워도 너무 춥다, 생애 최초 강추위를 견디는중
사이좋게 바람을 피하는 학생들
얼굴을 가려 누군지 식별이 어렵다
얼마나 추운지 안경에 성에가 끼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영 선생님도 추위를 견디고 계신다
강추위에도 살인미소, 이재원 체육선생님
숭인중 지도 선생님들, 일출 시작 시점에
해가 떠오른다
장군봉에서 모두
다른 포즈, 김금순 선생님 모델처럼 웃고 계신다 대단하시다
천제단을 향하는 길
태백산 정상봉과 함께 모두
정진석 교장선생님이 치켜 올리신 스틱이 역동적이다
장동준 예체능부 부장 선생님
손을 에는듯한 바람이지만 맨손으로 제자를 촬영중인 조정훈 선생님
또 다른 모델 촬영중인 조정훈 선생님
올해는 결혼하시길 바라는 조정훈 체육선생님
레깅스모드, 비등산화로 등반 성공하신
정세영 음악선생님, 짱이시다
하산길에 만난 운해
사제동행 하산길
3시 방향 유일사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9시 방향 석탄박물관으로 하산
반제고개에서 후미그룹을 기다리시는 정진석 교장선생님과 조정훈 선생님
3학년 되는 주현
후미그룹의 사제동행 하산
무사히 하산하신 김금순 부장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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