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길,

남한산성 성곽길 종주

미친자유 2013. 3. 27. 11:10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10시 20분 집결

1045 남한산성 부설주차장 출발

1615 남한산성 부설주차장 회귀

중간 점심시간 1시간 제외 대략 4시간 행군

남문 - 동문 - 북문 - 서문 - 남문으로 돌아오는 코스

 

일행들은 하산후 태평역 근처 '풍경'으로 오리고기 먹으러 갔지만,

나는 밥푸러 귀가~ ^^

 

 

2013/03/23

 

 

- 처음처럼

 

 

 

 

 

1시간 남짓 빡세게 깔딱고개를 올라 만난 성곽에서 기념촬영

 

 

 

 

 

 

작은 문을 통과하기 직전 처음처럼

 

 

 

 

 

복원된 성곽들의 돌은 맘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ㅎ

 

 

 

 

 

동문을 향해 고고싱

 

 

 

 

 

 

점심식사를 한 장소

 

 

 

 

 

 

걸어온 길

 

 

 

 

 

 

점심을 마치고 다시 행군 시작

 

 

 

 

 

 

2차선 도로를 만나기 직전, 남한산성 표지석과 백두대간 종주를 한 그녀와 함께

 

 

 

 

 

동문

오랜 세월을 견딘 돌멩이들이 참 조화롭다

포졸들이 꽤나 고생했을거라는 생각

예나 지금이나 군인청년들 참,

 

 

 

 

 

 

 

성곽길을 따라 걷다 만나게되는 송암정터

황진이가 자신을 희롱한 사내에게 불법을 설파했다고..

 

 

 

 

 

남한산성 여장에 대한 설명

성위에 낮게 쌓은 담으로 이곳에 몸을 숨기면서

적을 향한 공격을 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낮으막한 여장을 배경으로 그 날이 생일이었던 그녀와..

그녀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까..ㅎ

 

 

 

 

서문을 지나서

 

 

 

 

 

나무로 표시되는 성곽길 전경

머지않아 분홍색 꽃으로 물들게 되리라

 

 

 

 

 

전망대(?)에 올라서

 

 

 

 

 

 

깃발을 보니, 전사의 끓는 심장이 느껴짐 ㅎ

왠지 싸워야 할 것 같은..

 

 

 

 

 

남한산성 성곽길 안내도

 

 

 

 

 

 

삼국시대, 고려시대의 요새였던 남한산성

병자호란때 청에게 치욕적인 백기를 들었던 곳이기도 하다고

 

 

 

 

 

 

수어장대에서 처음처럼

본부 역할을 했던 곳이라는 리딩의 설명을 듣고

수어장대를 한바퀴 돌며 보니

사방이 보이는 좋은 위치라는 사실에 감탄

 

 

 

 

 

드디어 남문 도착

 

 

 

 

 

남문에 올라

 

 

 

 

 

 

 

주차장 쪽으로 내려오며 만나게 되는 소망의 탑들

 

 

 

 

 

 

다시 한 번 홀로 천천히 가고 싶은 곳

어쨋든 남한산성 성곽길 종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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