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길,

찬란한유산 키스, 출렁다리

미친자유 2010. 5. 24. 00:59

 

 

 

 

 

 

 이곳은 2007년 9월 23일

 우리 가족이 교동반점을 거쳐

 부담없는횟집으로 이어진 코스에서

 이미 방문했던 곳이다.

 

 찬유를 보면서,

 <아, 우리가 갔던 곳>이었음을

 바로 알아채렸던 그 장소..

 

 이번 여행 사진과 2007년의 사진을

 함께 올려본다.

 

 

 

 

  

 

 

  

 

초등학교 4학년이던 딸은 이만큼 자랐다

 

 

 

 

묵호등대길을 오르며

딸이 제안한 <미친년놀이>를 한다

 

 

 

완성후, 서로 좋단다 ^^

 

 

 

 

 

 

1968년 작품이라는데, 그 때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

 

 

 

 

해에게서 소년에게

최남선님의 시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2007년 당시의 내 모습이다

이리 오너라, 나를 보아라 ^^

 

 

 

  

 

등대에 오른 부녀지간과 얼굴 가리고 '한 푼 줍쇼'했던 아들 ^^

 

 

 

<미친년 놀이>의 소재가 된 아카시아 꽃

 

 

 

찬유 이후, 이 곳도 명소가 되었지 싶다

딸들의 사진을 찍고 있는 엄마를 몰래 담았다

 

 

 

내려오는 길, 운동기구에서의 부녀지간

사춘기 딸을 바라보는 그윽함이 느껴진다

 

 

 

 

 

 

 

 

 

 

 

'마음이가는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비취호텔의 일출,  (0) 2010.06.12
대진항에서,  (0) 2010.05.26
풍물시장을 가다,  (0) 2010.05.20
700원의 행복, 서울역사박물관 김기찬사진전  (0) 2010.05.12
전차와 지각생,  (0)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