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 남근바위 -> 파이프능선 -> 헬기장 -> 사당능선 -> 사당역
역시 일기는 그 날 쓰거나
최소한의 기억이라도 남겨져 있을 때 써야함
오랜만에 긴 바지 입었는데
더워서 미치는줄.. ㅡ.ㅡ
2015/09/12(21일 아침에 사진만 저장함)
- 처음처럼
늘 찍는 포인트에서
아 비가 온다는 소식에
떡라면을 먹기로했던 날이었다
두 명의 쉐프가 라면을 끓이는중
계란 지단을 얹어 먹었다
커피와 꽃차 그리고 하나는 뭐였지?
서울시 전경
다시 만난 남근바위
파이프능선을 향해 가던중
선두에 서서 오르다
뒤에 오는 일행을 멀리서 담다
나는 그 자리에서 셀카질
11시 방향 보이는 연주대를 배경으로
모르는 산길고객님께 부탁해 찍다
저 멀리 아래에 있던 일행중 회장이
내가 사진찍히는 모습을 담아주었다
그렇게 담긴 또 다른 사진 한 장
아저씨 둘이었는데
나보구 혼자 왔냐며
조망권이 훌륭한 넓다란 바위에서 서울시를 배경으로
'마음이가는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60 관악산 감자전 (0) | 2015.09.21 |
---|---|
15-61 부안 내변산 (0) | 2015.09.21 |
15-58 북한산 숨은벽능선, 백운대, 노적봉, 대동문 (0) | 2015.09.19 |
15-57 북악산 백사실계곡에서 김신조루트, 북촌마을까지 (0) | 2015.09.02 |
15-56 관악산 (0) | 2015.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