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길,

경희궁의 봄,

미친자유 2011. 4. 16. 03:30

 

 

 

 

 

 

경희궁을 들어서며 봄을 만났다

 

 

 

봄날 점심을 마친 직딩들의 산책하는 모습이 들어왔다

 

 

 

 

노란이들과 분홍이, 그리고 하얀이들

 

 

 

 

 

쪼깍쪼깍대는 소리에 올려다 보니, 그녀가 있었다

 

 

 

이름모를,

 

 

 

 

뒷태가 아름다운 그녀,

 

 

 

 

봄바람에 흔들리는 그녀들,

봄을 타는가?

 

 

 

 

 

 

바람이 잠시 멈추는 순간,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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