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가는 사진저장 창고의 사진들..
그리고 적고 싶은 이야기들,
너무나 많은데,
6월말까지라고 내 입으로 약속했던 일을 마치지 못해 ㅠㅠ
아직도 밤을 새고 있다.
이곳 블로그 역시
찾아주시는 님들과의 무언의 약속이지 싶어,
그래서 죄송스럽다.
그저 요즘 블로그에서의 인사는
날씨와 기분에 맞춰 배경음악을 바꾸어 놓는 일이
전부이다.
**
핸드폰 저장 사진을 포함하면
한 달여 침묵했던 블로그에 미안하여,
찾아주시는 님들께 죄송하여,
하던 일 멈추고 잠시 들어와
후다닥 사진첩에서 눈에 띄는 사진을 시작으로 인사를 전한다.
2008년 여름여행에서의 공중부양,
찍어주기 싫다는 아드리에게 사발면 사주겠다고 꼬셔서 득한 사진..
지금 이 순간,
떠나고 싶다 보다는
<쓰고 싶다>와 <읽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2011/07/04
- 처음처럼
'나를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순신번개, (0) | 2011.07.17 |
---|---|
친정엄마, (0) | 2011.07.11 |
내가 버린 것, (0) | 2011.06.10 |
14주년 출산기념일, (0) | 2011.06.06 |
6년만에 광장시장을 가다, (맞춤셔츠, 맛집) (0) | 2011.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