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말하다,

홍은동 대가감자탕

미친자유 2012. 4. 9. 08:32

 

 

 

 

 

북한산 등반후 불광역으로 하산하여 홍제동 지역주민의 초대로 맛을 보게 된

대가감자탕

 

89년 고속철도 국제심포지움이 스위스그랜드호텔(지금의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있었던 이래로

처음 밟는 홍제동 땅이었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집이며 주인 아주머니의 걸걸함이

감자탕 맛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모양으로 처음에 등장하여

 

 

 

야채와 버섯이 숨을 죽이고

 

 

 

한소끔 끓은후 우거지부터 먹기 시작한다

 

 

 

그 다음엔 주인아주머니가 손수 떠주는 수제비가 투입된다

 

 

 

일정 분량씩 포장하여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고 한다

 

 

 

수제비가 투여된 모습이다

 

 

 

그리고 라면까지 취향에 따라

 

 

 

마지막으로는 공기밥을 넣어 볶아 먹는 일정이다

 

 

 

살이 찔 염려가 없는지는 장담할 수 없다 ^^

 

 

 

가격은 이랬는데, 우리 동네랑 비슷하지 싶다

 

 

 

온돌에 16인, 좌식 테이블에 16인이 앉을 수 있는 규모이다

 

 

 

공짜로 나오는 반찬들이다

 

 

 

국내산 배추를 사용한 김치도 제공된다

 

 

 

입구의 모습이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1동 334-25

전화 02-396-2227

 

검색창에 <홍은동 대가감자탕>으로 입력해야 한다

 

 

 

 

 

2012/04/07

 

 

-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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