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길,

금호 아시아나 인재개발원,

미친자유 2010. 5. 9. 02:32

 

 

 

 

 

 2010년 5월 3일,

 오전 9시 31분 남산1호 터널을 통과했다.

 

 폐쇄형 지하철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개방형 터널..

 

 역시, 개방형이 좋다,

 

 

 

 

 

 

 

10시 20분

용인 금호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아시아나항공 1호기의 키란다.

비행기 키도 요땀시롱 간단하게 생겼구나..^^

 

 

이 열쇠는 조종석을 열 수 있는 키라고 한다

이 글을 통해 연락이 된

White 차장님께서 알려 주셨다. ^^

 

 

 

 

 

2대 회장님은 내가 기억하는 분이다.

졸업 후 첫 직장에서 처음으로 맡은 일이

박성용회장이 주최하는 <경제학자 토빈박사 초청강연회>를 기획하는 일이었다.

 

물론, 박회장님을 직접 알현한 적은 없고,

비서실 계시던 백완기차장님과 일을 진행했었다.

 

 

 

 

 

 

 

식당테이블에 놓여진 당면 떡볶이의 레시피

'사람을 생각하고 있구나..'라는 느낌

 

 

 

 

 

 

식판에 받아 온 참치회덥밥보다는

창밖으로 보여지는

흔들리는 나뭇잎의 향연이 맛있었다,

 

식사후 산책을 했다,

 

 

 

 

 

 

1946년 택시영업을 개시했다고 한다.

 

 

 

 

 

 

 

그 택시와 기념촬영했다 ^^

모델이 서야할 자리와

찍사가 서야할 자리가 바닥에 표시되어 있다.

 

 

 

 

 

 

봄이다,

 

 

 

 

 

바람이 많았지만, 봄이 분명했다,

 

 

 

 

 

이렇게 보여지는 벚꽃들...

 

 

 

 

 

가까이 가 보니 이런 모습이었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기념으로 블로그 스킨에 넣어 보았다.

 

 

 

 

 

정말 바람이 많았다,

 

 

 

 

 

무궁화 아니다, 벚꽃 맞다,

 

 

 

 

 

개방형 도서관과 인터넷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돌아오는 길 만난 레드그녀

내 소유의 차는 모두 빨강이었다.

지름신와서 지르면,

아마도 사진속 그녀가 될듯..

 

 

 

 

 

 

연하게 내린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었다,

 

 

 

 

 

광화문에서 내리니, 여우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도끼질 하는 그녀를 꼭 찍어야겠다는 다짐을

드디어 실천했다,

차 없이 걷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버스정류장에서 맞은 편을 보니,

금호아시아나빌딩이 있었다,

 

금호에서 시작하여, 금호에서 맺은 그 날을

기록하며,

 

2010/05/03

 

 

 

- 처음처럼

 

 

 

 

아울러 사람찾음 :

1988년~89년 금호그룹 회장 비서실에 계시던 백완기 차장님 뵙고 싶습니다,

현재 금호그룹 임원진을 통해서도 소식을 알기가 어렵더군요 --;

 

 

 

** 2013. 5. 23. 이 글 광고를 통해, 백완기 차장님과 연락이 되었다.

    온라인의 힘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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