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시간
누군가의 흔적들이
빨간추억으로
나무판자위에 새겨지듯
그리고
그들의 빨간추억이
사진 한 장속에
담겨지듯
한미르 만남
한달을
빨간추억속에 묻어두고
파란..으로
저도 따라 이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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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만드는거래요 ^^
파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미르파 보스, 쌍칼,
파란에서 다시 만나요~^^
보스,
파란파로 개명하면,
시루떡 돌리나요~~^^*
하이테루파랑 한판 붙어야하는건 아닌가요..^^
하이테루파 깍뚜기는 제가
책임질게요..ㅋㅋㅋ
파란파로 한솥밥먹게 되었으니,
잘 지내 보자고,
팥빙수 한그릇 안겨버리죠.. 뭐..^^*
아, 그리고...
옆집, 앞집 사시던 좋은 님들,
울지마시고, 같이 이사가요~~^^*
- 미르파 깍뚜기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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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가사가 너무 재밌네요..^^
뒷집살던 경식인 지금 잘 있나 모르겠어요~~^^
2004/07/14
이사가던날 / 임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