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념,
어린이가 없는 우리집은
내가 어린이가 되어 과천서울대공원둘레길을 설렁설렁 4시간 걸었다.
입장료 3천원은 오래된 친구가 내 주었다. ㅋㅋ
강북, 강동권 시민이라면 아차산, 용마산이 쉬운 코스이겠지만,
과천에서 가까운 분들은 고저차도 별로 없는 과천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추천한다.
2013/05/05
- 처음처럼
저수지샛길로 내려와 저수지를 배경으로
어린이는 무료입장
기린들만 살아 움직이고, 나머지 동물들은 죄다 피곤한지 누워 있었다 ㅎ
기린을 뒤로하며 둘레길로 입장
빨간선 일정으로
곰이랑 원숭이, 뱀, 악어를 보며 정문으로 복귀하는 코스
함께했던 부부이다
볕이 좋은 정자에서 도시락을 먹은 후 잠시 오침중
그리고 또 다른 오침
머리를 잘라놓으니
당췌 대책이 없네..ㅎㅎ
셀카질~
산사태를 대비하여 만든 저수지라고 한다
저수지에 반짝이는 물빛이 이쁘다
핸폰 렌즈가 훌륭하다 ㅋㅋ
저수지를 배경으로
그리고 장딴지노출 모드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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